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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뉴스바른 자세로 측정할 수 있는 가동식 혈압측정기 출시

2022.07.25
오므론, 바른 자세로 측정할 수 있는 신제품 가동식 혈압측정기 선보여


한국오므론헬스케어에서 측정자의 팔에 자동으로 맞춰지며 바른 측정 자세 가이드를 제시하는 신제품 가동식 혈압계 HCR-1602를 선보였다.

가동식 혈압측정기 HCR-1602가 기존의 가정용 혈압계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다름 아닌 커프다. 평소에는 디바이스에 고정돼 있던 커프가 측정 시 사용자의 팔에 맞춰 움직여지며 다양한 기능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측정을 돕게 된다.

가정에서든 병원에서든 혈압을 잴 때는 올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자세가 틀어지거나 도중에 움직일 경우 커프가 팔에 밀착되지 못해 혈압 측정값에 오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에서는 의료인력이 이를 교정해 주며 올바른 자세 가이드를 제시해 주지만 가정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신경 써야 한다는 점이 고민거리로 대두되곤 했다.

오므론(OMRON)의 가동식 혈압계는 측정을 위해 사용자가 디바이스 안으로 팔을 넣으면 커프 자체가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을 통해 커프가 측정 위치에 보다 알맞게 밀착되며 만약 자세가 불안정하거나 잘못돼 있다면 알림마크가 점등돼 올바른 자세로 고쳐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의 가동식 혈압계 HCR-1602는 사용자 최대 2인까지 84회의 메모리 저장 기록을 지원, 부부나 가족끼리 공동 사용할 수 있다. 좌심실 비대 여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침 고혈압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아침 고혈압 표시 기능도 따로 탑재했다. 아침 평균값이 고혈압 기준값 이상(135/85mmHg)일 때 아침 고혈압 마크가 점등되므로 좌심실 비대 여부에 대해 의료진과 함께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아침과 저녁의 혈압 측정 주간 평균값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주와 과거 7개 주간 간의 주 평균을 로딩해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어두운 곳에서도 또는 시력이 나쁜 이들도 수월하게 측정값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백라이트가 점등되며 커프를 고정할 때에는 스위치로 작동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커프를 접어서 디바이스와 함께 컴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관계자는 “심혈관계 질환 및 고혈압 예방을 위한 가정혈압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혈압측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분들이 늘면서 보다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혈압계 수요도 늘었다. 이에 초보 분들도, 가정에서 보호자로서 가족의 올바른 혈압측정을 돕고자 하는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가동식 혈압계를 출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므론(OMRON)은 고혈압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0에 가깝게 줄이기 위한 ‘고잉 포 제로(Going For ZERO)’라는 비전을 세우고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가정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출처]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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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계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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