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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뉴스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 맞이 ‘숨 캠페인’ 개최

2024.11.20

오므론헬스케어,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 맞이 ‘숨 캠페인’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매년 11월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World COPD Day)’이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대표 아다치 다이키)는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사내 캠페인 ‘숨: 숨가쁜 일상, 건강 한숨 돌리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COPD에 대한 정의와 발생 원인, 주 위험 요소 등을 교육했다. 이어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생활 습관 및 올바른 치료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 뒤,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효과적인 COPD 치료를 위해서는 처방받은 약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COPD 환자가 처방받은 흡입약제를 꾸준히 사용할 경우 그렇지 않았을 때 보다 COPD 악화로 인한 입원과 사망률이 낮아진다. COPD 환자에게 약물요법은 증상을 완화하고, 급성악화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며, 환자의 건강 상태와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COPD 환자가 처방받은 약물 사용할 때 네블라이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므론 네블라이저는 액상 약물을 미세 입자로 바꿔 폐, 호흡기까지 원활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분무해 주는 비가열식 흡입기다. 염증 억제제와 기관지 확장제를 동시 투여할 수 있으며, 액체 형태의 고농도 약물을 미세한 입자의 분무형태로 만들어 폐 깊숙이 전달하기 때문에 폐 기능이 악화된 환자도 효율적인 약물 전달이 가능하다.

버튼을 누르고 호흡하는 것만으로 약물이 투여되므로 노인과 어린이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분리 세척도 가능해 성능 저하 없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오므론 네블라이저는 각국 주요 병원과의 임상 평가 시험을 통해 신뢰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았다.

아다치 다이키 대표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COPD는 방치할 경우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질식 상태에 빠지거나, 다양한 합병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COPD와 같은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 및 치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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